장가계의 풍경을 모래와 돌로 그린 그림전시관

금편계곡은 장가계 삼림공원의 동부에 위치해 있고, 금편이라는 이름은 금편암을 지나서 흐른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서쪽으로는 비파계로 모여들고, 동쪽으로는 삭계로 들어가는 한 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이다.  길 옆에 천여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고,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공기가 상쾌하며 한적하다. 이 곳에는 많은 진귀한 나무와 꽃, 풀, 살구나무, 해당화 등이

자라고 있어서 관광객들에 많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걸작품,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1982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천하제일교'는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품으로 처음 발견했을 때 수나라 때 만들어진 석교로 알려졌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140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300미터 높이의 바위 둘을 너비 2미터,

길이 20미터의 돌판이 잇고 있습니다.

절벽에 놓여있기 때문에 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 아찔한 느낌마저 듭니다.

천하제일교의 난간에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통해 사랑을 맹세하며,

열쇠는 자물쇠를 잠근 후에 낭떠러지로 던집니다.

헤어진 후 자물쇠를 열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만약 연인이나 부부가 천하제일교를 찾는다면 자물쇠로 사랑의 서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물쇠는 계단을 오르면 노점상에서 팔고 있습니다.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미혼대(迷魂臺)

미혼대는 원가계에 있는 곳으로 혼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부분이 2미터 정도 더 높고

면적은 100제곱 미터 정도로 열댓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입니다.

불규칙적으로 솟아있는 석봉들이 안개에 싸여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으며,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특히 비가 온 다음날 날씨가 맑을 경우 운무를 감상할 수 있는데,

이때 사진을 찍으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나옵니다.

날씨가 맑아야 미혼대의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맑은 날에 산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산악 관광지

해발 1,250m / 케이블카 편도 2km포함

허베이성에 위치한 강과 호수가 얽힌 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습지대 중 하나

장가계의 비취라 불리는 최대의 인공 호수입니다.

반자연의 산중 호수로 기이한 바위와 어우러진 경관을 배를

타고 유유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어우러져 수경(水景) 중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며, 호수 주변에는 기이한 봉우리가 있고,

호수의 안에는 작은 섬이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여권 유효기간 반드시 6개월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단체비자 접수시 여권사본 (컬러), 여권용 사진 (1년이내) 1장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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